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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툴 리뷰] 심플한 핸드폰 고속 무선 충전기 (아이폰,갤럭시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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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무선 충전기 구매전 체크사항

 

평소 케이블을 직접 꽂아 충전하는 유선 충전기를 사용해왔다면 무선 충전기의 필요성을 딱히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선 한번 꽂으면 되는데 굳이? 라고 생각하게 된다. 또, 과거 무선충전기는 특정 기종만 호환이 되거나 케이스를 끼우면 충전이 되지 않는다던지 하는 치명적인 불편함 때문에 딱히 매력적인 가젯이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고 있는 핸드폰 무선 충전기들은 어지간하면 이런 불편함들은 기본적으로 해소되어 출시된다.

 

 

 

핸드폰 무선 충전기를 구매할 때 체크사항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핸드폰 인식이 잘 되고, 고속충전이 잘 되는지

✔ 베터리 수명을 갉아먹지 않는지

✔ 케이스를 끼운 채 충전할 수 있는지

✔ 기종에 관계 없이 호환되는지

✔ 충전으로 인한 과열이 발생하지 않는지

✔ 가볍게 사용할 만한 가격인지

✔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인지

 

 

 

 

 

포토패스트(PhotoFast) 무선충전기

 

 

 

 

우선 일반적인 무선 충전기는 기계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투박한 디자인도 많은데, 우선 이 제품은 구글 ai 스피커를 연상하게 만드는 따뜻한 패브릭 소재의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책상이나 사무실, 침대 곁의 테이블 옆에 두어도 딱히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을 것 같다. 제품에 사용된 패브릭 소재는 디자인 뿐 아니라 충전기 발열을 막아주어 고속충전에도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소재라고 한다.

 

 

 

 

 

 

 

 

 

 

나는 갤럭시 유저라서 잘 몰랐는데, Apple 공식정품 액세서리라고 한다. 디자인 센스에 민감한 애플 유저들이 공식 액세서리라는 점에 진심으로 기뻐할만한 디자인인지는 솔직한 마음으로써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아무데나 둬도 무난한 듯한 느낌이다.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아마 전체적인 컬러를 라이트 그레이로 톤업 해야 공식 정품 액세서리로 인정했을 것이다.

 

 

 

 

 

 

솔직히 디자인만 놓고 봤을 때 나는 충전기에 전원을 연결했을 때 살짝 들어오는 저 얇은 라이트 링이 마음에 든다. 미래적이고 센스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이런 가젯은 저런 불 들어오는 포인트가 꼭 있어줘야 쎈스 좀 있는 얼리어답터가 된 기분이 극대화되는 것 같다.

 

 

 

 

 

호환가능기종

 

 

 

 

 

 

호환 가능 기종은 상당히 구 모델인 Note 5까지 지원하며, 애플 삼성 외에도 노키아, 소니, 구글, LG 폰을 지원한다. 핸드폰 무선충전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 나는 꽤 구 모델을 쓰고 있었는데, 신나서 핸드폰을 올려놨더니 충전이 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제조업 RnD 회사를 다닐때여서 트랜드와는 거리가 멀던 사무실 아저씨들 모두 불러다 앉혀 놓고, 잔뜩 호들갑을 떨며 "자 이렇게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답니다!" 하고 핸드폰을 딱 놨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그냥 욕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사용하던 핸드폰이 S6 이전 모델이었으니 호환이 안될 법도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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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을 하던, 유선 충전을 하던 핸드폰을 100% 이상 과충전하게 되면 스마트폰 베터리 수명이 단축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꼭 과충전이 아니라, 핸드폰이 꺼지기 직전마다 다시 재충전해서 사용하더라도 베터리 수명은 단축된다.

 

하지만 무선 충전기 특성상 핸드폰을 올려놓고 까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포토패스트 무선 충전기는 과충전시 충전이 차단된다고 한다. 무선 유선 과충전 이런 단어를 반복해서 타이핑 하다보니 분명 손가락으로 치고 있는데도 희안하게 혀가 꼬이는 느낌이 든다. 기분탓인것 같다.

 

 

 

 

 

 

 

 

케이스 그대로 충전 가능

 

 

 

 

 

 

케이스를 끼운 채로 충전할 수 있는지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내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무선 충전기는 약간 두께감있는 젤리 케이스를 씌우고 올려놓으면 인식이 되지 않거나, 충전과 중지를 반복하는 현상이 일어나곤 했다. 그래서 번거롭지만 케이스를 빼고 충전하고, 충전이 끝나면 다시 케이스를 씌우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사용하곤 했다.

 

이건 샤오미 스마트워치 구버전(샤오미 미밴드3)의 치명적인 불편함과도 겹친다... 모르고 샀을 땐 불편함을 모르지만, 스마트워치를 충전하기 위해 본체를 스트랩에서 분리한 뒤 케이블을 끼워서 충전해야 되는 것은 처음엔 괜찮지만 갈수록 스트랩을 분리하는 일 자체가 고통스러워진다. 기계는 사람을 편하게 해줘야지 고통스럽게 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케이스를 씌워놓은 채로 충전이 가능한지 여부는 중요한 문제이다. 다행이 포토패스트 무선 충전기는 6mm 까지 감지할 수 있는 센서로 어지간한 두께의 케이스를 씌운 채 그대로 올려놓아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암이 치료되는 기분이다.

 

 

 

 

 

 

 

 

 

 

 

제품사양 및 구성

 

 

제품 스펙은 위와 같다. 사진에 나와있는 케이블은 핸드폰이 아닌 무선충전기의 전원 케이블이다. 무선충전기라고 소개해놓고 왜 케이블이 있느냐 라고 오해하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다.

 

PC나 콘센트에 연결해서 무선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나는 항상 PC 옆에 무선 충전기를 놓고 쓴다. 일 할 때나 공부할 때 무선충전기에 핸드폰을 올려두고 하면 뭔가 세련된 프리랜서가 된 느낌이 들고 기분이가 좀 더 좋다.

 

 

 

 

 

 

 

 

가격정보

 

포토패스트 무선 충전기는 35,900원이며, 내가 기존에 구매했던 무선 충전기들도 모두 30,000원대 제품이었다. 기존 제품들도 구매 후 3년간 별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으니 이 정도 가격에 내구도는 꽤 괜찮은 편인것 같다. 꽤 오랜 기간 사용했음에도 충전속도나 인식속도에 변화도 없고, 솔직히 이젠 없으면 불편하고 케이블 꽂는 행위가 번거롭게 느껴질 지경이다.

 

 

적당한 핸드폰 무선 충전기를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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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패스트] 무선 충전기 Air Charge AC-8000 아이폰 갤럭시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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