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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독학기록

🧚‍♀️ [네트워크] AWS 소개와 클라우드 컴퓨팅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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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와 클라우드 컴퓨팅 (유튜브 영상 요약)

 

 

AWS란?


AWS란 아마존을 모회사로 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의 컴퓨팅 리소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컴퓨팅 리소스란?

(1) 컴퓨팅 (CPU)
(2) 스토리지 (파일, 데이터 등의 저장)
(3) 네트워크 (저장된 파일, 데이터의 배포)

을 통틀어서 이야기하는 것

 

 

 

 

 

 

 

 

클라우드란?


"클라우드"라는 말이 붙어있는 서비스들은 파일이나 데이터를 로컬(ex. 우리집 컴퓨터)이 아닌

원거리 서버에 저장하고 처리시키는 형태의 서비스를 통틀어서 일컫는 말입니다. 

 

AWS 외에도 구글의 GCP(Google Cloud Platform),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등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존재하며 이 서비스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On-Premise 방식과 Cloud Computing 방식의 차이


 

두 번째 영상에서 나오는 쉬운 예시로 "건물"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떠한 사업을 하기 위해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데, 주어진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건물 하나를 통째로 빌리거나 초대형 호텔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건물 하나를 통째로 빌리면 넓은 공간이 확보되고, 호텔보다는 평당가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건물 전체를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공간까지 값을 치뤄야 하고,

이에 따라 지불해야 하는 총 금액도 커집니다.

 

안전, 전기, 수도, 각종 수리 등 건물 관리도 직접 해야 하고 업무 외 수고가 들게 됩니다.

사업 규모가 커지거나 갑작스럽게 인력을 많이 충원하게 될 경우 공간이 부족해지는 문제도 생깁니다.

 

반면 호텔에서는 팀에게 딱 필요한 만큼만 공간을 빌릴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방을 더 빌리거나 덜 쓰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건물에 대한 모든 관리는 호텔 측에서 직접 관리해주며,

비용을 추가하면 청소와 세탁 같은 부가적인 서비스도 제공되기 때문에 업무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다만 우리 사업을 위해 딱 맞춰진 공간이 아니다보니, 건물 전체를 빌려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에 비해서는 업무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며, 많은 공간을 장기간 렌트하면 결과적으로 건물 전체를 빌리는 것보다 더 높은 비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위 사례에서

건물 렌트는 전통적인 방식, 즉 회사가 자사의 시설 혹은 데이터센터에 자체적으로 컴퓨터 서버를 두고 운용하는 On-Premise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대형 호텔은 현대적인 방식, 즉 아마존,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형 브랜드들이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을 Cloud Computing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특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들은 자사의 거대한 데이터센터 안에 서로 연결된 수많은 컴퓨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온프레미스 방식과는 달리, 사용자에게 컴퓨터를 한 대씩 통째로 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 컴퓨팅 기술을 통해 컴퓨터의 물리적 자원을 필요한만큼 분할하여 나눠줍니다.

 

따라서 필요한 컴퓨터 자원이 많지 않거나 수시로 변화하는 회사나 기관, 혹은 개인에게 클라우드는 아주 매력적인 선택이 됩니다. 이벤트 등 특정 기간에 유난히 접속량이 폭주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클라우드에서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의 자원을 늘리거나 줄여서 할당받습니다.

 

시간과 접속량에 따른 종량제로 운영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금액을 지불하면 됩니다. 하드웨어 관리, DB, 백업, 스토리지, 자동화, 블록체인에 이르기 까지 클라우드의 거대한 인프라가 거점마다 전문 IT 인력을 배치함으로 인해 발생하던 비용을 상당부문 줄여주기 때문에 개인에서부터 대기업까지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범위는 무서운 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비교해보았던 전용건물 렌트와 초대형 호텔 이용의 사례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클라우드는 비용, 커스터마이징, 보안의 문제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여러가지 조건을 따져보고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방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범위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 범위에 따라 크게 3 단계로 나뉩니다.

 

(1) 하드웨어(IaaS; Infrastructure as Service)

서비스로 제공되는 인프라로, 가상 컴퓨터, 즉 하드웨어 자원의 일부를 떼어주는 것으로,
클라우드에서는 거의 하드웨어만 관리하고, 유저 자신이 직접 버추얼 서버 하나를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클라우드의 대표적 상품입니다.

 

(2) 하드웨어 + 버추얼 서버(PaaS; 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로 제공되는 플랫폼으로, 버추얼 서버까지 운영 및 관리해줍니다.
유저가 작성한 코드를 업로드하거나 깃으로 전송하면 클라우드에서 알아서 서버에 넣고 배포해줍니다.
유저는 코드만 작성하면 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하드웨어 + 버추얼 서버 +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아예 다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온라인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노션, 에버노트와 같은 서비스를 모두 SaaS 라고 보면 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활용과 장점


 

좋은 아이디어가 있고, 좋은 기술력이 있다면 한 명의 개인이라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서버와 데이터 센터를 구매해야 하며 이에 따라 막대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한 사업이 잘 수행되지 않았을 경우 마련해놨던 서버자원들을 처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없이 서버와 데이터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사업이 잘 되어 규모가 확대대면 이에 따른 이용량을 늘리면 되며, 잘 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서버자원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빠르게 구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발달하면서 개발자들의 할 일들이 적어지고,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며

비용적 부담 없이 프로그래밍에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풍성한 인프라 활용 기회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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