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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앱에서 대시보드가 있으면 좋은 점?
노트 앱에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가 있으면 업무/학습/일상생활의 흐름을 추적하는 오버뷰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옵시디언에서는 플러그인과 다른 유저들이 만들어놓은 멋진 css를 더하여 나만의 대시보드를 만들고, 노트앱을 켰을 때 로드되는 기본 페이지로 만들 수 있다.
옵시디언 대시보드 플러그인, Homepage 설치 방법
옵시디언 대시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Homepage'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한다. 먼저 옵시디언을 열고 설정(Settings) 메뉴로 이동한 다음, 'Community Plugins' > 'Browse' 를 통해 'Homepage'를 검색 후 설치(Install) 및 활성화(Enable) 한다.

GitHub - mirnovov/obsidian-homepage: An Obsidian plugin that opens a specified note, canvas, or workspace on startup, instead of
An Obsidian plugin that opens a specified note, canvas, or workspace on startup, instead of the most recent one. - mirnovov/obsidian-homepage
github.com
플러그인이 정상적으로 설치되고 나면, 좌측 사이드바에 'Homepage' 메뉴가 추가된다.

대시보드로 사용할 파일 만들기
'Homepage' 플러그인을 설치한 후, 대시보드로 활용할 파일(페이지)을 만들어야 한다. 파일을 생성할 때에는 노트앱을 켰을 때 추적 또는 지속적인 액세스가 필요한 파일이 표시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대시보드에 표시할 항목들을 고려하여 파일을 생성하면 나중에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빠르게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업무일지, 할 일 목록, 중요한 링크들을 파일에 포함할 수 있다. 아래는 현재 내가 애용하고 있는 대시보드이며, 파일명은 눈에 잘 띄도록 알록달록한 이모지와 함께 🌈Vault Index 라고 이름지어줬다.

대시보드에 dataview 적용하기
대시보드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dataview 플러그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dataview 플러그인은 테이블, 리스트 등의 형식으로 데이터를 쿼리하고 시각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러그인이다. 사실 옵시디언의 꽃은 dataview라고도 할 수 있는데, dataview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볼까 한다.
현재 내가 대시보드에 포함하는 정보는 매우 심플하게 아래 두 가지이다.
- Revisions
- Recent File Update
(1) Revisions
분류 막론 #revisions 태그가 붙은 모든 파일. 나는 자주 상기해야 되는 메모에 대해 #revisions 태그를 붙이고 있다. 이렇게 하면 당분간 자주 봐야 하는 파일을 폴더별로 찾아서 들어가거나 어렵게 검색할 필요가 없이 revisions 파일만 dataview로 리스팅 하면 된다.

나는 업무적으로 문서나 책을 인용하는 일이 잦은데, 모든 문서를 효과적으로 기억하기도 어렵고, 시간을 들여 한 번 읽은 내용을 까먹는 일이 잦은 편이어서 효과적인 독서 방법 규칙을 매일 상기할 수 있도록 요약한 내용을 대시보드에 링크해놓았다.
대시 보드에서 해당 파일을 링크하고 있는 dataview 코드도 매우 심플하다. 여기에 file.mtime, category와 같은 추가적인 컬럼을 추가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TABLE 화 해도 좋다.
```dataview
LIST
FROM #revision
```
(2) Recent File Update

옵시디언을 사용하다보면 이런 저런 파일을 마구 열고 수정하게 되는데, 최근 업데이트가 있었던 파일 10개를 보여주는 목록이다. 최근에 생성한 파일 목록으로 만들려면 file.ctime을 사용할 수 있다. dataview 코드는 아래와 같다.
```dataview
TABLE WITHOUT ID file.link as "10 Recent Files", file.mtime
LIMIT 10
```
만든 파일을 Homepage로 적용하기

옵시디언의 Settings > 플러그인 목록에서 Homepage 를 선택한 뒤, File에 내가 대시보드로 사용할 파일 이름을 넣어준다.
그리고 Open on startup 옵션 및 Open when empty 옵션을 켜주면 옵시디언 앱을 켰을 때와 현재 열려있는 탭이 없을 때 기본적으로 dashboard를 보여주도록 설정된다.
나는 노트앱을 나의 동선에 맞춰 가장 심플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간단히 설정했지만 아래와 같은 다른 블로그 아티클을 참조하면 상단 배너, CSS 를 이용한 단락 나누기, dataview를 좀 더 심도있게 활용하여 여러가지 기능을 보탤 수도 있다.
Dashboard++ — a simple organization and navigation method for Obsidian Vaults
I have been experimenting with a simple method to organize better and navigate my ever-growing vault of notes.
medium.com
Creating a Home Note Dashboard in Obsidian (VIDEO) – The Sweet Setup
Obsidian is a great place to take and keep your notes, but by adding a Home note that acts as a dashboard, you can really transform it into a productivity hub. And in this video, that's what I'm going to show you how to do.
thesweetset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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