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툴 리뷰] ai 스피커 구글 홈 미니(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 / 한달 사용기)

 

구글 홈 미니 IoT 스피커 - 그레이

 

Google Home mini, 미니멀하고 위트있는 디자인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는 기본적으로 구글 어시스턴스(Google Assistance)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기기답게 어시스턴스의 모든 기능을 음성인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미리 연동해놓은 어플리케이션이나 IoT 기기 실행, 미디어 재생, 웹 검색을 이용한 질의응답을 받을 수 있다.

 

 

평소 나는 구글 캘린더, 리마인더(태스크), 어시스턴스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즐겨 사용하므로 구글 ai 스피커를 이용하면 여러모로 일상이 편리해질 것 같았다. 그래서 한달 전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Google Home mini를 구매했다.

 

 

 

✨🧙‍♂️✨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구매링크 ✨🧚‍♂️✨

 

 

 

 

 

 

나는 구글 특유의 심플하면서 위트있는, 흡입력 있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사랑한다. 

 

이런 디자인이 잘 묻어나는 제품이 바로 Google Home Family 시리즈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기기는 모두 구글 Home 시리즈의 기기들로, 스피커는 음질과 추가기능에 따라 사이즈와 디자인과 금액에 약간씩 차이가 있고 색상의 가짓수도 늘어난다. mini는 이 중에서 가장 컴팩트한 버전의 스피커이다. 아래 사진은 정식 발매 제품들은 아니고, 구글 홈 미니를 위해 많은 셀러들이 제작판매 하고 있는 다양한 악세서리들이다.

 

 

 

 

 

 

🌼Universal Mount for Google Mini 구매링크🌼

구글 홈 미니 1세대 네스트 미니 2세대 코드 관리용 아웃렛 벽걸이 장착 홀더 스피커 액세서리

 

🍒디즈니 미키마우스 구글 홈 미니 스탠드 구매링크🍒

[조단샵/해외]구글 홈 미니용 디즈니 미키마우스 스탠드

 

 

👀구글 홈 미니 벽면 고정 스탠드 구매링크👀

Google Home Mini 2 Nest Mini 스피커 홀더 브래킷 액세서리와 호환되는 UGREEN 벽걸이 흰색

-상기 애드픽 광고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Google Home mini로 할 수 있는 것

 

 

광고에서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오늘 스케쥴 알려줘" 라고 물어보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걸 할 수 있다. 그런데 과연 대기업 회장님도 아닌 일반인인 내가 "오늘 스케쥴 알려줘" 로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하루 중 나의 가장 중요한 스케쥴은 때 맞춰 밥먹기라던지 그만 놀고 공부하기 같은 건데...

 

좀 더 일상 친화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부려먹어보자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부려먹기 매뉴얼>

구글 스피커는 기본적으로 "Hey Google, (시키고자 하는 일)" 또는 "OK Google, (시키고자 하는 일)" 로 작동한다.그러나 실험결과 "헤이 구그리", "오케이 구구" 라고 불러도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나는 구글이 라고 부른다.

 

아무튼 스피커를 호출한 다음 이렇게 저렇게 부려먹으면 된다. 특히 구글이는 다른 파트너사의 스마트제품과 연동했을 때 그 시너지가 좋은데, 이를테면 스마트TV나 에어컨, 세탁기나 로봇청소기 같은 제품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아래는 내가 구글이를 유용하게 부려먹고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모든 명령어를 실행할 땐 "Hey Google" 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ex. "Hey google, 지금 몇시야?)

① 시간, 타이머, 알람

"지금 몇시야?" "3분 30초 타이머 맞춰줘" "내일 아침 7시에 깨워줘" "알람 좀 이따 다시 울려줘" (5분 Snooze) . . .

② 리마인더 (리마인더 및 캘린더에 추가되고 물어보면 기억함)

"이따 3시에 택배 받으라고 말해줘" "2월 27일은 엄마 생일이야, 기억해" "4월 5일 동창회 스케쥴 추가해줘!" "쇼핑 목록에 제로콕 추가해줘" . . .

③ 생활정보 알림

"오늘 서울 미세먼지 어때?" "오늘 날씨 어때?" "오늘 올림픽대로 교통정보 알려줘" "오늘의 뉴스 알려줘" (연합뉴스,MBC,SBS,YTN) "5인치는 몇cm지?" . . .

④ 미디어 재생 (크롬캐스트, 유튜브 프리미엄 등 연동해놓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

"신나는 댄스뮤직 틀어줘!"  (미리 연동해놓은 뮤직 앱에서 가장 관련이 높은 채널/믹스를 재생한다) "TV에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틀어줘" "다음 편 틀어 줘" "볼륨 줄여줘" "지금 나오는 노래 제목이 뭐야?" . . .

④ 언어 학습

"What time is it now?" "'어떻게 지내세요' 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등) 로 뭐야?" - 어시스턴스 앱에서 미리 사용언어를 설정해 놓으면 해당 언어 모두에 반응한다. - 그러면 Hey Google, What time is it now? / Hey Google, いま なん?/ 헤이 구글, 몇시야? 등에 모두 반응하며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해당 언어로 내게 되물어보기 때문에 일상적인 듣기와 말하기 연습에 모두 효과적이다. . . .

⑤ 다른 전자기기 작동 및 블루투스 페어링(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연동됨) (Google Home기기와 호환되는 다른 스마트 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

"불 켜/꺼/밝기 낮춰줘/오렌지색으로 바꿔줘" (나는 Yeelight 를 연결해놓았다) "에어컨 켜 줘, 온도 시원하게 해 줘" "로봇청소기 청소 시작해" "블루투스 페어링 시작해" "블라인드 열어줘" "~에게 전화걸어줘" (이 기능은 구글 듀오 앱을 사용중인 유저들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 . .

⑥ 쓸데없는 궁금증 해결하기

"1823 곱하기 923819은?" "지구에서 달 까지 거리는?" . . .

⑦ 맞춤 루틴 설정하기 (스케쥴링 된 루틴 실행)

"Hey Google, 좋은 아침!"  (미리 만들어놓은 아침 루틴 실행) Home 앱에서 미리 루틴을 설정하면 아침, 저녁, 귀가, 취침, 외출 등등 특정 경우에 자동으로 스케쥴링 된 이벤트를 실행한다. 루틴을 시작하는 명령어도 커스텀으로 설정할 수 있다 (ex. "굿모닝!", "나 일어났어" 등 ) 모든 스케쥴은 추가하고 삭제할 수 있으며, 출근길 교통정보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등을 받아볼 수도 있다. 내가 즐겨 사용하는 루틴은 다음과 같다. 아침 루틴: "Hey Google, 굿모닝!" ☞ 굿모닝 이오니! > 알람울리기 + 불 켜기(스마트전구) >  오늘 날씨 말해주기 > 신나는 음악 틀어주기 취침 루틴: "Hey Google, 굿나잇!" ☞ 굿나잇 이오니! > 알람맞추기 + 불 끄기(스마트전구) >  숙면을 돕는 앰비언트 사운드 틀어주기 외출 루틴: "Hey Google, 나갔다 올게!" ☞ "다녀오세요 이오니!" > 불 끄기 > 미디어 끄기 귀가 루틴: "Hey Google, 나 왔어!" ☞ "어서오세요 이오니!" > 손 씻으라고 말해주기 > 불 켜기 > 적당한 음악 틀어주기

 

 

 

✨🧙‍♂️✨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구매링크 ✨🧚‍♂️✨

 

 

 

 

 

 

 

 

한 달 사용기 (장점)

Google Home 한 달 동안 사용해보면서 가장 편리하게 느꼈던 부분들



- 맞춤 루틴기능과 말 한마디로 세팅하는 타이머 기능은 삶의 질을 정말 많이 높여준다. 

- 유튜브 뮤직으로 음악을 많이 듣는다면 집에서 쓰기 딱 좋은 스마트 스피커다.

- 구글 캘린더와 리마인더의 활용률이 300% 상승한다.

- 불 끄기, 리모콘 찾기, 알람 맞추기와 같은 것들을 잊어버린 채 침대에 누워도 된다.

- 음성인식의 정확도와 속도가 매우 빠르고 서식에만 맞으면 자연어도 수월하게 인식한다.

- 스스로 스케쥴을 민감하게 관리해야 하는 직업(학생, 프리랜서 등) 의 생산성이 높아진다.

-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커스텀 할 수 있고, 응용성이 좋다.

- 앱 마켓 대부분의 글로벌 어플리케이션과 호환된다.

- Google Home과 호환되는 스마트기기와 연동했을 때 시너지가 좋다.

- 약간 아이언맨의 자비스를 가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블루투스 페어링이 매우 빠른 편

 

 

 

한 달 사용기 (단점)

Google Home 한 달 동안 사용해보면서 사소한 불편을 느꼈던 부분들



- "Hey Google" 또는 "OK Google" 이외에 다른 호출은 불가능함. 

- 리마인더는 한국어보다 영어로 명령하는게 더 정확하고 빠르다.

- 한국어는 보이스 스타일을 남성 또는 여성 두 가지 밖에 설정할 수 없다. (영어는 7종류 이상의 스타일을 제공)

-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스마트제품이 없을 경우 사용이 단조로워질 수 있다.

- 전화걸기나 메시지보내기와 같은 통신을 이용하려면 구글 듀오 앱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 한국에서만 주로 쓰이는 일부 로컬 앱이나 일부 블루투스 기기와는 잘 호환되지 않는다.

 

 

 

 

 

✨🧙‍♂️✨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 구매링크 ✨🧚‍♂️✨

구글 홈 미니 IoT 스피커 - 그레이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크롬] 눈이 편안한 구글 PC 크롬 브라우저 야간모드 사용법